충남도 ‘피해 최소화’ 재해 예방사업 조기 추진
2021-02-01 09:50
- 도, 재해 예방사업 조기 추진단 구성·운영…사업비 712억 투입
홍성 옥계 자연재해위험지구 모습[사진=충남도제공]
재해 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의 목표는 △2월 말 90% 이상 조기 발주 △6월까지 60% 이상 주요 공종 완공이다.
재해 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은 단장인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해 3개반 총 14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올해 재해 예방사업에는 지난해 596억 원에서 19% 증액한 7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재해 예방사업은 도내 재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정해 재해 요인을 미리 해소하는 대비 정책”이라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집행률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