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5개월만 첫 SNS...정선아 "어디야"
2021-02-01 08:40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이혼 발표 5개월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정음은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진 한 장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커피와 디저트를 앞에 두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야자수 나무와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제주도를 연상케 한다.
2002년 4인조 여성 댄스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해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환 활동을 이어왔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해 이듬해 득남했지만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