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사회적 거리 두기 현행대로 2주 간 연장
2021-01-31 18:28
- 단계조정 및 생업시설 운영제한, 집합금지 등은 1주일 뒤 다시 판단
사회적 거리 두기가 현행대로 2주 간 연장된다.
31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군산시는 현행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재확산 위험과 설 연휴 등을 고려해 현 상태를 유지해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여행, 이동자제 등 주요방역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유지)
강 시장은 군산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의 시간이 지났다며 위기상황 때마다 빈틈없는 방역조치와 전수조사 등 선제적 대응으로 숨어있는 감염자를 찾아내 추가확산을 막아 왔다고 설명했다.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28일 가장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를 격상했으며 선별진료소와 드라이브스루를 추가로 설치해 감염차단과 확산방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