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안디옥교회 방문자는 검사 요망
2021-01-27 09:17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1/27/20210127091715445985.jpg)
외부 격리시설로 옮겨지는 광주TCS국제학교 음성 판정 합숙생들 (광주=연합뉴스)
광주광역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쌍촌동에 있는 광주안디옥교회 방문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광주시는 문자를 통해 지난 24일 광주안디옥교회 방문자 및 예배 참석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 광산구에 있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지역 최대 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제2의 신천지'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