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지역정책연구 포럼 정책 대담 패널로 참여

2021-01-24 18:44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의미와 주요 내용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장 대표로 참여

이항진 시장이 향후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경기 여주시 제공]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2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196회 지역정책 연구 포럼 정책 대담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해 패널로 참석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의미와 주요내용’ 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정책 대담은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우서 이사장, 김근호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과장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코로나 시대 선제적·적극적 방역 행정으로 전국 최초 신속PCR검사 도입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중앙과 지방의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서 주민자치회 조항 삭제에 대한 의견 △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라, 향후 시군구 기초단위 자치경찰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의견 △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건의사항 △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에 따른 소감과 각오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에 대해 명료하고 소신 있는 발언을 통해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이항진 시장은 “앞으로 이러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분권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