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일자리 확충위해 참여인원 늘려
2021-01-24 11:49
지난해 보다 참여인원 20명 늘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난해 보다 참여인원을 20명 늘렸다고"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0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청·출연·민간위탁기관 내 23개 부서를 통해 24개 분야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기록관 업무 지원, 창의융합 미래교육 매니저사업,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각 부서 추진 사업별로 다음 달부터 6~10개월간 하루 4~8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을 적용한 급여액에 주휴 수당 등을 합쳐 하루 6시간 근무 기준 월 180만원 정도를 받게 된되며, 사업 기간 취업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된다.
한편 참여하려는 관내 거주자(18~34세)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사업 부서별 지원 자격, 실무 내용 등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