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이미, '5년만에 한국 입국'

2021-01-20 19:32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에이미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5년 만에 한국에 입국하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을 당시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작성한 뒤 한국에 체류했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도중 졸피뎀을 투약해 벌금형을 선고,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12월 추방돼 5년간 입국이 금지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