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선진화된 민원행정 서비스 확대하겠다"
2021-01-20 17:52
주민등록증 전자지문등록 스캐너 도입
21일부터 10개동 행정복지센터 시범 운영
21일부터 10개동 행정복지센터 시범 운영
이날 최 시장은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민원만족도 제고와 코로나19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이 코로나19 예방과 주민편의를 위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편하게 지문등록 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해 시선을 끌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시 산하 10개 동행정복지센터(안양2동, 안양9동, 석수2동, 박달1동, 박달2동, 비산1동, 관양1동, 부림동, 평안동, 귀인동)에서 시범 운영한다.
지문등록 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시 열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돼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차원에서도 효율적이라는 게 최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최 시장은 이번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제고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