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일본 무착륙 관광비행... ‘기내 면세 최대 70% 할인’
2021-01-20 16:01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31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 20분 돌아오는 일정이다. '하늘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항공기 A380을 활용한다.
탑승객은 기내 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 시내 면세점을 통해 600달러 이내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내 면세품의 경우 최대 70% 할인해준다. 다만 현장 주문은 불가능하고,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만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는다. 좌석 495석 중 307석만 운영하고 뒤 3열은 방역을 위한 격리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항공권 가격은 이코노미 25만원, 비즈니스스마티움, 35만원, 비즈니스스위트 45만원이다.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12일 일본 상공을 비행하는 국제선 관광비행을 처음 운항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예정됐던 3번의 관광비행을 취소한 바 있다.
이달 31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 20분 돌아오는 일정이다. '하늘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항공기 A380을 활용한다.
탑승객은 기내 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 시내 면세점을 통해 600달러 이내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내 면세품의 경우 최대 70% 할인해준다. 다만 현장 주문은 불가능하고,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만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는다. 좌석 495석 중 307석만 운영하고 뒤 3열은 방역을 위한 격리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항공권 가격은 이코노미 25만원, 비즈니스스마티움, 35만원, 비즈니스스위트 45만원이다.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12일 일본 상공을 비행하는 국제선 관광비행을 처음 운항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예정됐던 3번의 관광비행을 취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