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시민들 안심하고 대중교통 이용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2021-01-18 13:00
운수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모두 음성
대중교통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 박차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8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수업체 방역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전수검사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3260명, 택시 운수종사자 418명, 희망콜·해외입국자 수송 콜밴근무자 52명 등 운수종사자 3730명을 선제적으로 검사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 소재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됨에 따라, 운수종사자 확진으로 인한 승객들 불안감을 해소하고, 운수종사자를 통한 감염병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