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유치 확정...올해 개소 예정
2021-01-17 11:47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든든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안성시는 안성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올해 개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금융·창업 지원 전담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 및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등 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로지원 및 재기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마케팅 및 인력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그동안 시는 센터 유치를 위해 일죽·죽산시장 호우피해 복구 현장 및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등 관계부처의 행사마다 찾아다니며, 중앙부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에게 안성소상공인들의 불편함과 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보면 매우 안타까웠다"며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지만 안성센터 개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