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정시 합격생 장학금 확대…아낌없는 투자 이어간다

2021-01-14 17:38
'신입생 입학장학금에 4차산업 인재장학금까지'

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가 장학금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14일 경복대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 모집 합격생에게 30만원을 '신입생 입학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정시모집 합격생으로 등록하면 '4차산업 인재장학금' 우선 대상자로 선정,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합격생에 한해 우선 지급하며, 가계소득 분위에 따라 최대 100만원(입학장학금 포함)까지 지원된다.

경복대는 그동안 재학생들에게도 각종 장학 혜택을 주고 있다.

2019년 수도권 대학 중 최상위 규모인 연 269억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재학생 94%가 각종 장학혜택을 받고 있다.

교내·외 장학금 뿐만 아니라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혜택도 전국 대학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남양주와 포천 캠퍼스에 1016명 수용 가능한 친환경 기숙사를 갖추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