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제주, 5성 호텔 현판 걸었다

2021-01-12 15:30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12일 오전 5성 현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폴콱 총지배인, 엘리샤 진 리조트서비스 이사, 김진희 인사 총괄 상무, 올리버 웨버 총주방장[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호텔 최고 등급인 5성급을 획득함에 따라 12일 오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폴콱 총지배인, 엘리샤 진 리조트서비스 이사, 김진희 인사 총괄 상무, 올리버 웨버 총주방장이 참석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지난 8일 제주관광협회가 시행하는 관광호텔업 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호텔 등급은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현장 평가 700점, 암행 평가 300점 등 총 1000점을 만점으로 하여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5성급 호텔로 인정받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관계자는 "격조 높은 호텔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그랜드 하얏트 제주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공식적인 5성 등급 획득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서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하얏트 그룹이 운영하는 전 세계 750여개 호텔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최초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만 총 1600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