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서 LG 롤러블폰 공개...네티즌 "저대로 출시된다면 대박"
2021-01-12 08:52
LG 롤러블폰 영상에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LG전자 롤러블폰 대박 나세요. 롤러블 TV도 기대합니다. 가전의 세계 1TOP인 LG전자 파이팅!!!(jg***)" "어차피 삼성 폴더블 폰은 아무리 화면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고 그래도 화면 가운데 접히는 부분이 생기고 그러는데 LG 롤러블폰 저거는 화면을 자유자재로 늘렸다 줄였다 할 수가 있으니까 기술적으로도 훨씬 더 많이 뛰어나고 발전되고 좋은 거야(ko***)" "실사용엔 롤러블이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실기를 얼마나 완성도 있게 만드냐가 관건이겠네요(on***)" "현재 폴드1 사용 중. 화면이 큰 건 정말 맘에 들지만... 핸드폰 무게는 정말... 롤러블폰 무게만 가볍다면 이번에 삼성에서 엘지로 바꿔야겠다(be***)" "대박~ 드디어 베일을 벗었네요~ 롤러블폰 내 스타일(dr***)" "대박.. 저게 CG가 아니라 진짜 폰이라고?? 롤러블되는 화면 사이즈만 더 커지면 태블릿 안 사도 되니 돈 절약되겠다. 얼른 실제로 보고 싶다(00****)"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0시 LG전자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1'에서 롤러블폰을 공개했다.
이후 4개월 만인 이날 LG전자는 제품의 일부만 보여주는 '티징' 형식으로 롤러블폰을 공개했다. 일반 스마트폰 형태로 LG 프레스 콘퍼런스 시청 중 뒤쪽에 있던 화면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화면이 커진다.
지난해 말 구글이 공개한 '롤러블 스마트폰용 에뮬레이터'에 따르면 LG 롤러블폰은 화면이 펼쳐지기 전 6.8인치였다가 펼쳐지면 7.4인치로 커진다.
한편, LG 롤러블폰은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