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년사]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최고의 성장 기업 초석 다지자”

2021-01-07 15:20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은 신년을 맞아 “도전과 자신감, 불확실성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올해는 ‘최고의 성장 기업’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되자”고 밝혔다.

경 사장은 7일 경영진과 임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인 ‘썰톡’ 행사로 시무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썰톡은 매주 목요일 경 사장과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로 소통하는 시간이다. 시무식은 수원, 세종, 부산 등 국내 3개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비대면 방식으로 생중계했다.

경 사장은 ‘2021년 한 해 멋진 여정을 시작해 봅시다’라는 제목의 신년 메시지를 통해 “기술 리더십 강화와 제조 역량 혁신을 통한 근원적인 경쟁력 제고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위기가 닥쳐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변화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는 고객에게 행복을 주면 결국에는 큰 행복으로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신념을 갖고 일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고, 모두가 행복한 회사가 되기 위한 삼성전기만의 고유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사진=삼성전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