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신축년 새해 ‘군민과 함께하는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각오 다져!
2021-01-05 09:18
- 지난4일 시무식서 새해 군정운영 방침 밝혀
가세로 태안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이라는 과제를 균형 있게 풀어가면서, 태안만의 차별화된 신성장동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지난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들을 거둔 한해였다”며,
“특히,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고,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예비지정됐으며, 안흥진성이 국가문화재로 승격되는 등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가 군수는 올해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이라는 비전과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해양 도시 △자연과 휴양에 가치를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도시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 △군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