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지난해 12월 1만591대 판매…3개월 연속 1만대 돌파
2021-01-04 15:28
내수 8449대·수출 2142대 등
지난해 전체 10만7416대 판매
지난해 전체 10만7416대 판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 내수 8449대, 수출 2142대를 포함 총 1만59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1% 줄었다. 다만 올 뉴 렉스턴의 선전을 통해 작년 월평균 판매대수(7324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8%의 감소했다. 조업 차질로 수출 물량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전체로는 내수 8만7888대, 수출 1만9528대를 포함 총 10만7416대를 판매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판매가 급감했지만, 하반기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모델을 출시하며, 판매가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제품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회복세를 이어가겠다"며 "또 회생절차 개시 여부 보류 신청(ARS 프로그램)이 법원으로부터 최종 결정된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신규 투자자와의 매각 협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1% 줄었다. 다만 올 뉴 렉스턴의 선전을 통해 작년 월평균 판매대수(7324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8%의 감소했다. 조업 차질로 수출 물량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전체로는 내수 8만7888대, 수출 1만9528대를 포함 총 10만7416대를 판매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판매가 급감했지만, 하반기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모델을 출시하며, 판매가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제품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회복세를 이어가겠다"며 "또 회생절차 개시 여부 보류 신청(ARS 프로그램)이 법원으로부터 최종 결정된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신규 투자자와의 매각 협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2021년형 티볼리에어. [사진=쌍용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