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래, LPBA 우승…PBA 우승자는 금일 가려져
2021-01-04 11:10
PBA-LPBA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이미래(TS·JDX)가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을 꺾고 여자 프로당구(LPBA) 정상에 섰다. 남자 프로당구(PBA) 결승전은 금일 오후 9시에 진행된다.
지난 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에서 이미래와 김가영의 LPBA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렸다.
결승전 결과 이미래가 세트 스코어 3-0(11-7 11-1 11-8)으로 우승했다. 그는 이 우승으로 두 번째 LPBA 정상에 섰다. 첫 승은 지난해 메디힐 LPBA 챔피언십에서다.
한편, PBA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준결승 1턴(오후 1시)과 2턴(오후 3시 30분)을 마치고 금일 오후 9시에 진행된다. 현재 준결승 1턴에서는 서삼일과 비롤 위즈마(웰컴저축은행)가, 준결승 2턴에서는 신정주(신한금융투자)와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