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백신 접종 길 열렸다"...아스트라제네카 등 최종 승인(상보)
2021-01-03 15:24
'13억 인구 대국' 인도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길이 열렸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보건당국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과 인도 제약사인 바라트바이오테크와 국영 인도의학연구위원회가 함께 개발한 백신 등 2종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인도에서 대규모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에서 코로나 백신 보급이 본격화하면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백신 대량접종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보건당국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과 인도 제약사인 바라트바이오테크와 국영 인도의학연구위원회가 함께 개발한 백신 등 2종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인도에서 대규모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에서 코로나 백신 보급이 본격화하면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백신 대량접종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