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방문해 의료진 격려한 권덕철 장관

2021-01-03 16:26
권 장관 "정부도 적적한 지원방안 강구"

3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방문해 직원들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오전 11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공공병원 중 가장 먼저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78개 병상을 소개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상 107개를 마련한 바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거점전담병원 중심의 효율적인 병상 관리를 위하여 지역 내 의료기관과 코로나19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권덕철 장관은 “경기 북부권에서 공공·민간병원이 함께하는 협력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어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지역 내 의료기관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