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순국선열 원견명찰 의미 새겨 신년에도 힘찬 출발 할 것"

2021-01-01 07:58
2021년 새해 현충탑 참배
코로나19 상황에 참배 규모 대폭 줄여

[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원견명찰의 의미를 새겨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힘차게 출발하려 한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은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새해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고자 오는 4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을 참배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참배 시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 당초 계획한 참석 인원 269명에서 16명으로 줄여 행사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한편 은 시장은 이날 성남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과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분향·묵념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