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X소주연 풋풋한 첫사랑 "목표는 500만뷰"
2020-12-28 15:35
28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 서민정 감독이 참석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귀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중국 텐센트TV의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소주연이 귀여운 여고생 신솔이를, 김요한이 신솔이가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남학생 차헌을 연기한다. 여기에 여회현은 신솔이를 짝사랑하는 전학생이자 수영특기생 우대성을 연기해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냉미남' 차헌 역을 맡은 김요한은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해 기대가 쏠린다. 차헌을 짝사랑하는 '차헌 바라기' 신솔이 캐릭터를 연기할 소주연은 원작 팬들의 가상캐스팅 1순위로 꼽히기도 했다. 여기에 여회현은 우대성으로 분해 소주연에게 점점 호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민정 PD는 "첫사랑 바라기 신솔이와 완벽한 남사친 차헌이 들려주는 몽글몽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그 외에도 수영천재로 나오는 대성이나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청춘성장물이다. 다섯 명의 친구들이 아름답고 귀엽게 나올 에피소드들을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극에 대해 설명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김요한은 자신이 맡은 차헌에 대해 "학교에서 완벽한 남자이자 츤데레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전했다.
그는 "제 성격과 상반된 캐릭터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캐릭터도 너무 좋아서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 PD는 "요한씨는 울리고 싶은 남자상을 갖고 있지만 평소에 엄청 귀엽고 애교도 많다. 그래서 냉소적이기만 할 것 같은 차헌이라는 역할이 가끔씩 보여주는 따뜻함 때문에 신솔이가 그렇게 따라다니지 않았나 싶다. 그런 요한씨의 이중적인 모습, 시크함도 있지만 귀여움도 가진 연기 천재라고 생각했다. 촬영을 하면서. 그 정도로 센스있게, 하나를 얘기해도 열을 알아들은 듯이 해주셔서 엄청 편하게 촬영했고 제가 요한 배우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 '잘했다'는 신뢰를 줄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칭찬했다.
소주연은 "로맨스가 주가 되는 작품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 그게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다"고 '아름다운 우리에게'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친구 사촌동생이 이 역할을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웃기도 했다.
여회현은 "캐릭터가 정말 멋졌다. 멋있어보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제가 연기를 오래 쉬었는데 정말 좋은 시나리오가 들어왔다. 보자마자 제가 꼭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같이 하는 배우들을 보고 정말 빠르게 친해졌다. 모든 게 완벽했던 촬영 현장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김요한과 소주연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누나가 먼저 말 걸어주고 친근하게 대해줬고 힘들어할 때 저를 이끌어줬다"는 김요한의 말에 소주연은 "아무래도 성향을 파악해야하니 좀 더 다가갔다"며 "이야기를 해보니 괜히 1위가 아니구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여회현은 "저도 낯을 많이 가렸는데 누나가 많이 다가와서 '이야기 하자'고 했다. 누나가 리더십이 정말 좋고 책임감도 있었다. 배우로서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짱"이라고 찬양했다.
소주연은 "다섯 명이 함께 하는 장면이 많다. 함께 호흡이 중요해서 친해지려는 노력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웃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지니고 있는 중국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서 PD는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대본 쓰기 전부터 신경 쓴 부분이다. 차별화된 포인트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 가지 정도가 원작과 다른데, 첫 번째로 차헌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에필로그가 있다. 에필로그를 보시면 '심쿵'하게 되는 부분이 있을 거다. 솔이의 마음이 이해가 가고 헌이와 솔이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헌이의 차가운 면 말고도 헌이의 시점에서 나오는 에필로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으로 인해서 2000년대로 떠나는 추억여행을 꼭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은 음악을 들으면 그때 당시 상황의 정서나 감정, 처했던 상황이 떠오르는 힘이 있는데 미술적으로 재연하기 보다는 시대적으로 만들려고 했다. 원작에서 루양은 프로게이머를 꿈꾸는데 우리의 진환이는 아이돌지망생이라는 역할을 부여해서 노래를 계속 부른다. 버즈, 김종국, 파리의 연인 OST도 부르면서 그때의 감정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서브 캐릭터들의 각자 개성있는 부분을 아이덴티티를 부여해주려고 노력했다. 또 대성이 캐릭터가 원작에서 너무 순애보적 사랑을 해서 짠했다. 그래서 대성이에게 선물을 주고 끝내자고 생각해서, 마지막까지 보시면 대성이에게 선물이 부여됐는데 마지막을 보시면 어떤 부분이 대성이를 향한 선물이었다는 것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주연은 조회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조회수 500만이 넘으면 각 배우들이 선물을 준비해서 추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손편지와 함께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28일 오후 5시에 첫 공개 된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귀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중국 텐센트TV의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소주연이 귀여운 여고생 신솔이를, 김요한이 신솔이가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남학생 차헌을 연기한다. 여기에 여회현은 신솔이를 짝사랑하는 전학생이자 수영특기생 우대성을 연기해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냉미남' 차헌 역을 맡은 김요한은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해 기대가 쏠린다. 차헌을 짝사랑하는 '차헌 바라기' 신솔이 캐릭터를 연기할 소주연은 원작 팬들의 가상캐스팅 1순위로 꼽히기도 했다. 여기에 여회현은 우대성으로 분해 소주연에게 점점 호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김요한은 자신이 맡은 차헌에 대해 "학교에서 완벽한 남자이자 츤데레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전했다.
그는 "제 성격과 상반된 캐릭터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캐릭터도 너무 좋아서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 PD는 "요한씨는 울리고 싶은 남자상을 갖고 있지만 평소에 엄청 귀엽고 애교도 많다. 그래서 냉소적이기만 할 것 같은 차헌이라는 역할이 가끔씩 보여주는 따뜻함 때문에 신솔이가 그렇게 따라다니지 않았나 싶다. 그런 요한씨의 이중적인 모습, 시크함도 있지만 귀여움도 가진 연기 천재라고 생각했다. 촬영을 하면서. 그 정도로 센스있게, 하나를 얘기해도 열을 알아들은 듯이 해주셔서 엄청 편하게 촬영했고 제가 요한 배우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 '잘했다'는 신뢰를 줄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칭찬했다.
소주연은 "로맨스가 주가 되는 작품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 그게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다"고 '아름다운 우리에게'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친구 사촌동생이 이 역할을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웃기도 했다.
여회현은 "캐릭터가 정말 멋졌다. 멋있어보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제가 연기를 오래 쉬었는데 정말 좋은 시나리오가 들어왔다. 보자마자 제가 꼭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같이 하는 배우들을 보고 정말 빠르게 친해졌다. 모든 게 완벽했던 촬영 현장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누나가 먼저 말 걸어주고 친근하게 대해줬고 힘들어할 때 저를 이끌어줬다"는 김요한의 말에 소주연은 "아무래도 성향을 파악해야하니 좀 더 다가갔다"며 "이야기를 해보니 괜히 1위가 아니구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여회현은 "저도 낯을 많이 가렸는데 누나가 많이 다가와서 '이야기 하자'고 했다. 누나가 리더십이 정말 좋고 책임감도 있었다. 배우로서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짱"이라고 찬양했다.
소주연은 "다섯 명이 함께 하는 장면이 많다. 함께 호흡이 중요해서 친해지려는 노력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웃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지니고 있는 중국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서 PD는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대본 쓰기 전부터 신경 쓴 부분이다. 차별화된 포인트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 가지 정도가 원작과 다른데, 첫 번째로 차헌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에필로그가 있다. 에필로그를 보시면 '심쿵'하게 되는 부분이 있을 거다. 솔이의 마음이 이해가 가고 헌이와 솔이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헌이의 차가운 면 말고도 헌이의 시점에서 나오는 에필로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넣었다"고 말했다.
또 "서브 캐릭터들의 각자 개성있는 부분을 아이덴티티를 부여해주려고 노력했다. 또 대성이 캐릭터가 원작에서 너무 순애보적 사랑을 해서 짠했다. 그래서 대성이에게 선물을 주고 끝내자고 생각해서, 마지막까지 보시면 대성이에게 선물이 부여됐는데 마지막을 보시면 어떤 부분이 대성이를 향한 선물이었다는 것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주연은 조회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조회수 500만이 넘으면 각 배우들이 선물을 준비해서 추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손편지와 함께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28일 오후 5시에 첫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