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포용금융 시상…서민금융 부문에 농협·대구은행 선정
2020-12-28 11:36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는 NH농협은행과 DGB대구은행이 우수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의 경우 서민금융 지원 부문(대형은행)에서 7년 연속(2013∼2019년) 수상해 '명예졸업'하면서 이번 포상에서 제외됐다.
중소기업 지원 부문은 NH농협은행·BNK경남은행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은 KB국민은행·광주은행이 받아갔다.
서민·중소기업 지원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관리 지원과 관련한 개인(11명) 포상도 진행됐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포상 배달 방식을 활용했다. 상패·상장 외에 꽃바구니와 감사 카드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