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보선 공관위 구성…나영이 주치의 신의진 포함
2020-12-24 12:07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대위원회의를 열고 공관위 구성을 의결했다. 정양석 사무총장, 정점식‧안병길 의원,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수민 홍보본부장, 신의진 전 의원, 노용호 당 정책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포함됐다.
신 전 의원은 조두순 사건 피해 아동 주치의로 유명하다. 내년 재보선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의 성추문으로 치러지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당 법률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검증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