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체라, 상장 첫 날 급등… 공모가 1만원 두 배 넘는 2만5000원
2020-12-21 09:42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가 상장 첫 날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알체라는 시초가 2만원 대비 25.0%(5000원) 오른 2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원 대비 2배인 2만원에 형성됐다.
알체라는 앞서 지난 10~11일 시행한 일반 청약에서 청약 경쟁률 1322.58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200억원이었다.
또한 이상상황 감지 AI 기술은 한국전력 화재 감시, 성남시 스마트 CCTV,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감시 등을 통해 국내외 사업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비대면/비접촉 기술의 산업 수요가 높아짐에 따른 성장 가속화가 전망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