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동해병원 한 병실서 환자·보호자 7명 확진
2020-12-18 20:26
[사진=연합뉴스]
18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한 병실에서 발생했다.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해병원의 같은 병실에서 50~70대 입원 환자 4명과 보호자 3명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실에는 환자 4명과 보호자 4명이 있었으며 이 중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동해병원 전 직원 6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경남 창원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2명과 그 가족 2명을 비롯해 서울 중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해지역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