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 컨소시엄, iHQ 지분 50.5% 인수 계약
2020-12-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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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홈페이지 캡처]
삼본전자 컨소시엄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딜라이브의 콘텐츠 부문 자회사인 iHQ 인수 계약을 완료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본전자 컨소시엄은 이날 iHQ의 최대주주인 딜라이브와 1088억원에 iHQ 지분 50.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iHQ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을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배우 김하늘, 장혁, 조보아 등이 소속돼 있다.
삼본전자 컨소시엄은 iHQ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엔터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