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보선 공관위원장에 정진석 내정 2020-12-17 16:57 김도형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오는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5선의 정진석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충청권 의원이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계파색이 엷은 인물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국민의힘은 다음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준석, 정진석 '尹 부부 공천개입 통로' 의혹에 "합리적 의심 가능" 尹대통령 지지율 19%...정진석 "심기일전, 노력하겠다" [속보] 정진석 "채상병 사건, 경찰 수사결과 10여일 후 발표될 것 생각" 대통령실 국감 '지지율' 공방전…정진석, 천하람에 "개혁신당이나 생각" 정진석 "尹-명태균 통화, 정치적·법적·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없어" 김도형 기자 semiquer@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