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7일 주민등록·인감발급 등 통합민원 담당자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1차(10시~12시)·2차(16시~18시)로 나눠 진행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등록 및 인감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부정발급 등 각종 민원업무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토지민원과 김은숙 주무관은 “직원들의 스트레스해소와 업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돼 한층 더 개선된 서비스로 시민들께 다가갈 수 있다”며 “항상 친절과 청렴을 가슴 속에 새겨 꾸준한 친절과 신속한 민원 응대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읍·면·동 민원창구에서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여러분이 누구보다 의미 있는 시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기쁨을 주기 위해 고민하며 같은 업무일지라도 늘 새로운 마인드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께 품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교육, 방문응대 요령 안내, 새올행정시스템 민원처리 방법, 국민신문고 작성법 및 처리요령, 다수민원 처리 절차 안내 등 민원업무담당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으며, 교육뿐만 아니라 민원담당공직자들의 민원 응대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캠프’, ‘힐링공감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