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월성원전 자료삭제' 산업부 공무원 2명 구속·1명 기각 2020-12-04 23:49 최의종 인턴기자 검찰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지난달 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관련 내부 자료를 대량 삭제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4일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 오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7시 20분께까지 4시간 50분가량 A씨 등 산업부 국·과장급 공무원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대구시, 우수아파트 대상에 주택관리공단 대구월성3단지 선정 [속보] 檢, '월성원전 가동중단 고발'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경주시-월성원전,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위한 의료장비 지원 MOU 체결 감사원 신임 사무총장에 '월성원전 감사' 유병호 검찰, '월성 원전 폐쇄' 의혹 김수현 전 비서관 기소 최의종 인턴기자 socialaffairs@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