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ZEM 키즈' 맞춤형 추천 콘텐츠로 만족도 높여"

2020-11-26 14:55

아이와 엄마가 SK브로드밴드의 'B tv ZEM키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코로나19로 홈스쿨링 수요가 급증하면서 SK브로드밴드의 키즈 서비스인 'B tv ZEM(잼) 키즈'가 아이들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ZEM키즈는 영어교육기관 윤선생·스마트학습 밀크T 등과 양질의 무료학습 콘텐츠를 확대해왔다. 교과 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여기에 아이의 연령·수준·성향에 맞게 콘텐츠를 추천, 진단 테스트·리포트로 종합적인 학습 관리까지 더해져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추천 서비스 이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아이 연령과 별명을 입력해 프로필을 등록하면 된다. 그러면 ZEM키즈 홈 프로필에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 시청을 마친 콘텐츠, 진단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콘텐츠 등 우리 아이만의 홈 화면이 제공된다. 프로필은 국내 인터넷TV(IPTV) 서비스 중 유일하게 최대 3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ZEM키즈는 영어·동화·누리 영역에서 아이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먼저, 영어 진단 테스트는 윤선생 500만 회원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15만개 문항에서 추출한 핵심 문항들로 구성됐다. 총 8단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영어수준을 진단할 수 있다. 아이의 레벨에 맞는 영어 콘텐츠도 브랜드별로 추천받을 수 있다. 동화 영역은 유아발달 검사를 제공한다. 언어·사회정서·인지·자조행동·운동 등 5대 영역으로 나뉜 한솔교육의 유아발달 검사를 통해 아이의 발달 수준과 성향에 따른 동화(1000여편)를 추천받을 수 있다. 누리 영역에선 국내 IPTV 최초로 창의력 유형을 진단하는 누리과정 전문 테스트를 만날 수 있다. PDM의 창의력 관찰검사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 유형(발명가·해결사·분석가·모험가)을 확인하고, 800여편의 콘텐츠를 추천받는 방식이다.

진단 테스트를 마치면 각 영역별 아이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리포트가 제공된다. 또래 수준과의 비교는 물론, 총평, 분석 결과가 제시돼 아이에 대한 종합적인 파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학습 콘텐츠뿐만 아니라, 놀이 콘텐츠도 국내 IPTV 중 유일하게 추천 콘텐츠에 노출된다. ZEM키즈는 아이가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학습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를 배치했다.

아울러 ZEM키즈 월별 리포트는 아이의 과목별 시청시간과 학습 편수를 한 달 단위로 제공에 학부모의 체계적인 자녀 학습관리를 돕는다. 아이가 어느 정도 공부했는지, 앞으로 어떤 학습을 더 해야 하는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콘텐츠 홍수 속에 우리 아이에게 어떤 것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의 니즈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콘텐츠 메타를 재정립하고 ZEM키즈만의 고객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고도화된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