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캐시, 3년만에 두 갈래로…하드포크 실시 外
2020-11-17 07:22
◇위메이드트리, NFT 품은 블록체인 게임 4종 공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서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신작 게임 4종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게임은 RPG 및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블록체인 게임의 대표주자인 '크립토키티'처럼 모든 아이템을 NFT(대체불가능토큰) 자산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크립토네이도 포 위믹스'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는 캐릭터들의 성장과 환생을 통해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보유한 아이템들은 NFT 자산으로 보관된다.
'전기 H5 포 위믹스'는 미르(중국명: 전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무협 RPG다. 이용자는 최고의 무공을 획득해 더 강력한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동시에 게임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버드토네이도 포 위믹스'는 매 단계마다 출현하는 몬스터 버드를 처치하는 게임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모은 게임 자산을 확장해 나가며 캐릭터를 지속해서 성장시킬 수 있다.
'아쿠아 포 위믹스'는 다양한 물고기를 교배하며 서식지를 키워 나가는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획득한 물고기는 NFT 자산으로 수집되어 다른 유저들과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데일리블록체인, 공공사업 수주로 3분기 흑자 전환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힘입어 여러 블록체인 공공사업을 수주한 데일리블록체인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美 여권·비자 서비스 업체,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도입
미국의 여권·비자 서비스 기업 페닌슐라 비자가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닌슐라 비자는 수수료를 비트코인(BTC)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페닌슐라 비자는 미국에서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코인 결제 애플리케이션 '코인베이스 커머스'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여권과 비자의 수수료 결제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여권 갱신, 명의 변경, 시민권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을 결제하는 데 비트코인(BTC)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이외의 다른 서비스들은 다음해까지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에반 제임스 페닌슐라 비자 최고운영책임자는 "지금까지 누구도 디지털 통화로 미국 여권을 결제할 수 없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점점 디지털화되면서 새로운 결제 옵션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캐시, 3년만에 두 갈래로…하드포크 실시
비트코인캐시(BCH)가 3년만에 다시 두 갈래로 나뉘었다.
비트코인캐시는 15일(현지시간) 하드포크를 진행했다. 하드포크(Hard Fork)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어느 한 시점에서 급격하게 변경되는 것으로, 기존 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별도의 체인을 생성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캐시는 지난 2017년 8월 비트코인으로부터 하드포크돼 갈라 나온 가상자산이다.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비트코인캐시는 비트코인캐시노드(BCHN)와 비트코인캐시ABC(BCH ABC)로 나뉘었다.
하드포크는 핵심 개발자 그룹 간의 이견으로 촉발됐다. 채굴 보상액의 8%를 개발자 자금으로 충당하자는 비트코인캐시ABC 그룹의 제안을 비트코인캐시노드 그룹이 반대하면서 하드포크를 통해 갈라선 것이다.
하드포크와 관련해 비트코인닷컴 최고경영자(CEO)인 로저 버는 "하드포크 진행 가능성을 인식했다면, 페이팔이 암호화폐 서비스 도입 로드맵에 비트코인캐시를 포함시키지 않았을 것"이라며 "논쟁적인 하드포크가 비트코인캐시의 향후 전망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서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신작 게임 4종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게임은 RPG 및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블록체인 게임의 대표주자인 '크립토키티'처럼 모든 아이템을 NFT(대체불가능토큰) 자산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크립토네이도 포 위믹스'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는 캐릭터들의 성장과 환생을 통해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보유한 아이템들은 NFT 자산으로 보관된다.
'전기 H5 포 위믹스'는 미르(중국명: 전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무협 RPG다. 이용자는 최고의 무공을 획득해 더 강력한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동시에 게임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버드토네이도 포 위믹스'는 매 단계마다 출현하는 몬스터 버드를 처치하는 게임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모은 게임 자산을 확장해 나가며 캐릭터를 지속해서 성장시킬 수 있다.
'아쿠아 포 위믹스'는 다양한 물고기를 교배하며 서식지를 키워 나가는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획득한 물고기는 NFT 자산으로 수집되어 다른 유저들과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데일리블록체인, 공공사업 수주로 3분기 흑자 전환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힘입어 여러 블록체인 공공사업을 수주한 데일리블록체인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美 여권·비자 서비스 업체,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도입
미국의 여권·비자 서비스 기업 페닌슐라 비자가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닌슐라 비자는 수수료를 비트코인(BTC)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페닌슐라 비자는 미국에서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코인 결제 애플리케이션 '코인베이스 커머스'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여권과 비자의 수수료 결제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여권 갱신, 명의 변경, 시민권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을 결제하는 데 비트코인(BTC)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이외의 다른 서비스들은 다음해까지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에반 제임스 페닌슐라 비자 최고운영책임자는 "지금까지 누구도 디지털 통화로 미국 여권을 결제할 수 없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점점 디지털화되면서 새로운 결제 옵션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캐시, 3년만에 두 갈래로…하드포크 실시
비트코인캐시(BCH)가 3년만에 다시 두 갈래로 나뉘었다.
비트코인캐시는 15일(현지시간) 하드포크를 진행했다. 하드포크(Hard Fork)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어느 한 시점에서 급격하게 변경되는 것으로, 기존 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별도의 체인을 생성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캐시는 지난 2017년 8월 비트코인으로부터 하드포크돼 갈라 나온 가상자산이다.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비트코인캐시는 비트코인캐시노드(BCHN)와 비트코인캐시ABC(BCH ABC)로 나뉘었다.
하드포크는 핵심 개발자 그룹 간의 이견으로 촉발됐다. 채굴 보상액의 8%를 개발자 자금으로 충당하자는 비트코인캐시ABC 그룹의 제안을 비트코인캐시노드 그룹이 반대하면서 하드포크를 통해 갈라선 것이다.
하드포크와 관련해 비트코인닷컴 최고경영자(CEO)인 로저 버는 "하드포크 진행 가능성을 인식했다면, 페이팔이 암호화폐 서비스 도입 로드맵에 비트코인캐시를 포함시키지 않았을 것"이라며 "논쟁적인 하드포크가 비트코인캐시의 향후 전망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