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고객만족브랜드] 랩앤랩, 소비자 니즈 충족 위한 제품 라인업 구축

2020-11-16 09:00

랩앤랩 제품 사진. [사진=랩앤랩 제공]

기초화장품 전문 브랜드 ‘랩앤랩’(Wrap&Lab)’은 16일 아주경제 '2020 고객만족브랜드'에 선정됐다.

랩앤랩은 피부를 보호하고 감싸는 ’WRAP’과 연구실 ‘lab’을 뜻하며, 20대부터 시작되는 소비자의 피부고민을 연구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로 올해 6월 론칭했다. 피부의 주기를 스포츠 경기의 ‘랩 타임(lap time)’에 비유해 ‘당신의 피부 주기를 늘려라(increaase your laptime)’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성분 하나하나에 고민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론칭한 ‘472 아스타잔틴 캡슐 앰플’은 비타민C보다 6000배 높은 항산화 효능을 가진 아스타잔틴을 캡슐 안에 가둬 사용하는 순간까지 신선도를 유지하게 했다. 472는 아스타잔틴의 국제 화학기호 CAS 넘버에서 발췌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472라인 기존 앰플에 더해 크림, 마스크시트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데일리 케어가 가능한 녹차수 성분의 846라인에서는 지난 8월 선크림을 론칭했다. 기존 선크림과 다르게 수분 에센스를 연상시키는 산뜻한 제형으로 만들어냈다. 846라인에는 기초 품목들이 보강돼 론칭을 앞두고 있다.

홈쇼핑 PD 출신 대표가 이끌어 고기능성 클린뷰티 기초화장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잘 분석하고, 이에 맞춰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의 만족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민하게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유연한 대처로 트렌드에 알맞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여러 플랫폼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플랫폼에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다수 국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