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배후수요 둔 '골든게이트 판교' 분양
2020-11-12 14:33
정부의 초고강도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이 꺾일 줄 모르는 가운데, 상승 지역을 피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남 고등지구 내에서 3년 만에 이뤄지는 오피스텔 신규 공급이 예정됐다. 골든게이트 판교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608-1, 2번지에 주거형 오피스텔 114실과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지하 4층~지상 6층의 규모로 공급된다.
골든게이트 판교의 주 접근도로인 대왕판교로는 수서역으로 연결되고, 단지에서 3km 이내에 6개의 IC가 위치해 강남권까지는 약 10분 대면 진출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 3호선 연장선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고, 지하철 3호선이 성남고등지구와 판교를 거처 용인·수원으로 연장되면 앞으로 판교의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예측이다. 골든게이트 판교 오피스텔 부근에 지하철 3호선이 연장되는 신설 역사 건립이 예고돼 있다.
사업지 인근 판교아비뉴프랑,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수도권 남부의 쇼핑천국으로써 생활편의 환경도 우수하며, 인근 대왕호수와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하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