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코로나 확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빠른 쾌유 기원”

2020-11-12 00:36
SNS 통해 위로의 뜻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지난 4월 대통령님과 통화에서 코로나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는데 최근 대통령님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코로나 상황이 조속히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