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윤석열, 차기 대선지지도 이낙연·이재명 제쳐
2020-11-11 09:12
이낙연 22.2%ㆍ이재명 18.4%
11일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의 지지율은 24.7%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22.2%, 이 지사는 18.4%로 뒤를 이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5.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2%,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4%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호남(56.1%), 강원권(36.8%)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의 47.4%가 이 대표를 지지했다. 정의당에선 17.0%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40대(30.3%)와 50대(24.3%)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24.3%, 대구·경북에선 19.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