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ATM 전세계 1만대 돌파 外
2020-11-10 06:43
◇비트코인 ATM 전세계 1만대 돌파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사고팔 수 있는 비트코인 ATM이 전세계에 1만대 넘게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ATM 산업 통계 분석 사이트인 '코인ATM레이더'에 따르면 9일 현재 비트코인 ATM 수는 1만1702대다. 올해 1월 1일(6372대)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가장 많은 9261대가 설치돼 있다. 이어 캐나다 894대, 영국 268대, 오스트리아 148대 등의 순이다.
제조업체별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제네시스코인(Genesis Coin)이 전세계에 4212대를 보급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제너럴 바이츠(General Bytes)가 3444대를 지원하며 뒤를 이었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30일부터 온라인 개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0'를 오는 30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UDC는 두나무가 개최하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을 목표로 한 국내 블록체인 개발자 중심 컨퍼런스다. 2018년 9월 제주에서 첫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래 지난 2회에는 2500여명의 참석자가 모였다.
UDC 2020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UDC 2020은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UDC 2020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UDC 2020 주제는 '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이다. 요일별 각기 다른 주제의 프로그램들로 최신 블록체인 트렌드와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본 행사를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UDC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UDC 2020 최신 소식 및 시청 주소를 받아볼 수 있으며 모바일 커피쿠폰 등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UDC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연사 라인업, 특별 이벤트 내용 등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수질 정보 제공
부산시는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의 수질 정보를 '순수365 앱'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수장에서 집까지 상수도관에 설치된 수질 센서가 수집하는 탁도, 잔류염소 등 수질 데이터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수집·저장·관리하고 모니터링한다.
순수365 앱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지역별 수돗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앱 설치 이벤트를 벌여 300명 이상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변성완 시 권한대행은 "공공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 중소기업과 4차산업 기술 생태계 조성
한국동서발전이 4차산업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협력해 국내 4차산업기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최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인공지능(AI)·로봇·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8대 기술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10개사와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3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1·2차 얼라이언스를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태양광 모듈 진단 현지실증 및 기술전수 ▲발전부품 3D스캐닝 형상 검사 용역 등 계약 체결 ▲발전기자재 시험성적서 보안시스템 등 연구개발(R&D) 진행 ▲기술세미나 홍보부스 지원 등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10개사가 추가되면서 동서발전 4차산업기술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은 총 27곳으로 늘었다.
동서발전은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의 국내외 사업 확대를 위해 발전소 빅데이터 공유와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공동 R&D 과제 추진, 해외진출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사고팔 수 있는 비트코인 ATM이 전세계에 1만대 넘게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ATM 산업 통계 분석 사이트인 '코인ATM레이더'에 따르면 9일 현재 비트코인 ATM 수는 1만1702대다. 올해 1월 1일(6372대)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제조업체별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제네시스코인(Genesis Coin)이 전세계에 4212대를 보급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제너럴 바이츠(General Bytes)가 3444대를 지원하며 뒤를 이었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30일부터 온라인 개최
UDC는 두나무가 개최하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을 목표로 한 국내 블록체인 개발자 중심 컨퍼런스다. 2018년 9월 제주에서 첫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래 지난 2회에는 2500여명의 참석자가 모였다.
UDC 2020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UDC 2020은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UDC 2020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UDC 2020 주제는 '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이다. 요일별 각기 다른 주제의 프로그램들로 최신 블록체인 트렌드와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본 행사를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UDC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UDC 2020 최신 소식 및 시청 주소를 받아볼 수 있으며 모바일 커피쿠폰 등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UDC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연사 라인업, 특별 이벤트 내용 등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수질 정보 제공
부산시는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의 수질 정보를 '순수365 앱'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수장에서 집까지 상수도관에 설치된 수질 센서가 수집하는 탁도, 잔류염소 등 수질 데이터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수집·저장·관리하고 모니터링한다.
순수365 앱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지역별 수돗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앱 설치 이벤트를 벌여 300명 이상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변성완 시 권한대행은 "공공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 중소기업과 4차산업 기술 생태계 조성
한국동서발전이 4차산업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협력해 국내 4차산업기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최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인공지능(AI)·로봇·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8대 기술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10개사와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3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1·2차 얼라이언스를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태양광 모듈 진단 현지실증 및 기술전수 ▲발전부품 3D스캐닝 형상 검사 용역 등 계약 체결 ▲발전기자재 시험성적서 보안시스템 등 연구개발(R&D) 진행 ▲기술세미나 홍보부스 지원 등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10개사가 추가되면서 동서발전 4차산업기술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은 총 27곳으로 늘었다.
동서발전은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의 국내외 사업 확대를 위해 발전소 빅데이터 공유와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공동 R&D 과제 추진, 해외진출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