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년 상용화 목표로 화물 운송용 무인항공기 개발 추진
2020-11-08 10:39
이달 22일깢 국내 항공 업체 대상 참여 신청 접수받아
현대차가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화물 운송용 무인항공기(Cargo UAS) 개발을 추진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국내 항공·항공전자 업체를 대상으로 개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기한은 22일까지다. 참여 분야는 항공 기체 개발, 제어 및 항공전자 개발 등 2개 분야다.
화물 운송용 무인항공기는 기존 소형 화물 운송용 드론과 달리 중형급 화물을 나르기 위해 비행기에 날개가 고정된 형태의 무인항공기로 개발된다. 도심에서 활용하기 위해 수직 이착륙 방식이 채택됐다. 화물 운송용 무인항공기는 도시 간 중형 화물 운송에 활용돼 도심 물류 서비스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중 화물 운송용 무인 항공기 개발에 대한 기술 컨셉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우수 항공업체가 개발에 함께 참여하도록 해 국내 항공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항공 기술 분야 저변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국내 항공·항공전자 업체를 대상으로 개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기한은 22일까지다. 참여 분야는 항공 기체 개발, 제어 및 항공전자 개발 등 2개 분야다.
화물 운송용 무인항공기는 기존 소형 화물 운송용 드론과 달리 중형급 화물을 나르기 위해 비행기에 날개가 고정된 형태의 무인항공기로 개발된다. 도심에서 활용하기 위해 수직 이착륙 방식이 채택됐다. 화물 운송용 무인항공기는 도시 간 중형 화물 운송에 활용돼 도심 물류 서비스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중 화물 운송용 무인 항공기 개발에 대한 기술 컨셉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우수 항공업체가 개발에 함께 참여하도록 해 국내 항공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항공 기술 분야 저변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