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3명…지역 발생 118명·해외 유입 25명

2020-11-08 09:59
서울 54명·경기 23명·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만 79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42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118명, 해외 유입은 2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54명 △경기 23명 △강원 9명 △대구 7명 △경남 5명 △전남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충북 2명 △경북 2명 △대전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79명이 발생했다.

다만 부산을 비롯해 △울산 △세종 △전북 △제주 등의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가별 해외 유입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5명 △터키 5명 △멕시코 3명 △에티오피아 2명 △폴란드 2명 △인도 2명 △미얀마 1명 등이다. 외국인은 8명, 내국인은 17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7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8명으로 총 2만4968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1981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