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시민이 시장인 성남 구현 최선 다하겠다"

2020-11-03 20:3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공공서비스 경기도 지자체 부문 2년 연속 1위
공공서비스 시민 욕구와 기대수준 '크게 부흥'

[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3일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 대비해 더 다양하고 창조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민하고 ‘시민이 시장인 성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은 시장은 "성남시가 한국표준협회 2020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공공서비스 경기도 지자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해당 기업(관)의 서비스나 제품을 구매한 후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 정도를 조사, 발표하는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은 시장은 "시가 지난해 대비 1.5점 향상된 68.8점을 받았는데 이는 경기도 내 인구 30만 이상 조사 대상 16개 지자체 평균 점수인 65점보다 3점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사 항목을 구성하는 차원별 점수 중 서비스 수혜자의 기본적 욕구 충족과 관련한 본원적 서비스, 공공·편리·쾌적성에서는 70점을 상회하는 평가를 받아 성남시 공공서비스가 시민의 욕구와 기대 수준에 크게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