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에너지 스타 데이' 맞아 고효율 가전 기부
2020-11-02 11:41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고, 에너지 스타 데이 홍보
LG전자가 미국에서 '에너지 스타 데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고효율 가전을 전달했다.
LG전자 미국 법인은 최근 미국 유통업체 로우스, 비영리단체인 리빙투게더와 함께 형편이 어려워 오래된 가전을 바꾸지 못하는 다섯 가구에 에너지스타인증을 받은 냉장고·식기세척기·세탁기·건조기 등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냉장고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0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난달 29일이었던 에너지스타 데이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EPA에 따르면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가구는 제품수명주기에 걸쳐 평균적으로 700불(약 80만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탄소배출량·폐기물·오염물 등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재활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로우스로부터 지속가능상을 수상했다.
LG전자 미국 법인은 최근 미국 유통업체 로우스, 비영리단체인 리빙투게더와 함께 형편이 어려워 오래된 가전을 바꾸지 못하는 다섯 가구에 에너지스타인증을 받은 냉장고·식기세척기·세탁기·건조기 등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냉장고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0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난달 29일이었던 에너지스타 데이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EPA에 따르면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가구는 제품수명주기에 걸쳐 평균적으로 700불(약 80만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탄소배출량·폐기물·오염물 등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재활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로우스로부터 지속가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