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약세…닛케이 5거래일째 하락
2020-10-30 16:10
닛케이 1.52%↓ 상하이종합 1.47%↓
3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미국·유럽 등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며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닛케이225지수는 354.81포인트(1.52%) 하락한 2만977.13으로 장을 닫았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60포인트(1.96%) 내린 1579.33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유럽 등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 세계 경제활동 침체 우려가 확산된 게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유럽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프랑스와 독일은 외출 제한과 술집·음식점·여가시설을 패쇄하는 부분 봉쇄에 돌입한 상태다.
3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가던 중국 증시도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19포인트(1.47%) 하락한 3224.53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3.06포인트(2.09%) 내린 1만3236.60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44.06포인트(1.63%) 내린 2655.87에 장을 닫았다.
한편 중화권 증시도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57포인트(0.92%) 하락한 1만2546.34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2시53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0포인트(1.8%) 하락한 2만414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이날 일본 증시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닛케이225지수는 354.81포인트(1.52%) 하락한 2만977.13으로 장을 닫았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60포인트(1.96%) 내린 1579.33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유럽 등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 세계 경제활동 침체 우려가 확산된 게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유럽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프랑스와 독일은 외출 제한과 술집·음식점·여가시설을 패쇄하는 부분 봉쇄에 돌입한 상태다.
한편 중화권 증시도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57포인트(0.92%) 하락한 1만2546.34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2시53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0포인트(1.8%) 하락한 2만414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