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별세] 文 대통령 “깊이 애도…한국재계 상징·경제성장 견인차”
2020-10-25 20:18
노영민 비서실장 통해 유가족에 위로 메시지
문 대통령은 이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유가족에게 이와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고(故) 이건희 회장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반도체 산업을 한국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시켰다”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하는 등 삼성을 세계기업으로 키워냈고, 한국의 대표기업으로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 회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고, 노 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을 보내 조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