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교사도 n번방' 아동성착취물 피해자 늘고, 범죄자 집행유예도 늘었다 2020-10-15 14:23 김한상 기자 교사 4명이 n번방 사건(아동성착취물 제작·유포) 관련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시·도별 텔레그램 성착취방 가담 교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원·인천·충남 등에서 교사 4명(정교사3명·기간제교사1명)이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아동성착취물 범죄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초등교사 징역 13년 확정 대구교도소, 화원교도소에서 하빈면 이전… 52년 만에 재소자 이송 박사방 실검챌린지 가담 항소심서 무죄…'최종 판결' 대법원 손에 달렸다 한국이 안전한 나라?…디지털 성범죄 2배 늘고, 사회재난 사망자 5배↑ [리걸톡] "'한국형 제시카법' 효과 예단 어려워…심리치료 등 개입 필요" 김한상 기자 rang64@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