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 4분기 격전예고] 가성비로 한국 시장 공략하는 샤오미
2020-10-14 07:56
스마트 가전 기업 샤오미(小米)가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 소형가전 시장을 공략 중이다. 홍미노트와 미 밴드 등 스마트기기와 멸균 가습기와 전기포트 등 등 소형 가전을 연이어 내놓으며 국내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를 지난 13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는 초음파 가습기로 시간당 최대 300mL의 시원한 미스트를 실내로 지속해서 확산시키며, 내장된 UV-C 조명은 온종일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을 제공한다. 4.5L 대형 물탱크를 탑재해 12~15시간 동안 지속 분무가 가능하며, 물이 다 사용되는 경우 위에서 물을 부어 간단히 리필 할 수 있다.
특허 받은 경음 전동 워터 밸브와 38dB에 불과한 작동 소음을 갖춘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는 매우 조용해 침실에 두기에도 적합하다. 미스트의 세 가지 레벨 중 하나를 직접 눌러서 선택하거나 미홈 앱을 사용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도 호환돼 음성 컨트롤로 기기를 켜고 끌 수 있다.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의 국내 출시 가격은 4만9800원이다.
오는 15일에는 전기포트를 비롯한 여러 가전 생태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샤오미가 공개했던 1.5L 용량의 전기포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출시한 전기포트 '1A'는 1.5L 대용량으로 1800W 파워로 물을 5분내에 끓일 수 있었다. 이번 신제품은 원하는 온도를 정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지난달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밴드5'와 '미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2 베이직', '미 휴대용 포토프린터' 등을 공개했다.
지난 7월에는 해외기업 최초로 국내 시장에 5G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5G'를 출시했다. 40만원대 5G폰은 실용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해서 시장에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샤오미의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 가성비있는 소형가전은 이미 국내 소비자에도 알려져있다"면서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신제품도 충분히 시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를 지난 13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는 초음파 가습기로 시간당 최대 300mL의 시원한 미스트를 실내로 지속해서 확산시키며, 내장된 UV-C 조명은 온종일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을 제공한다. 4.5L 대형 물탱크를 탑재해 12~15시간 동안 지속 분무가 가능하며, 물이 다 사용되는 경우 위에서 물을 부어 간단히 리필 할 수 있다.
특허 받은 경음 전동 워터 밸브와 38dB에 불과한 작동 소음을 갖춘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는 매우 조용해 침실에 두기에도 적합하다. 미스트의 세 가지 레벨 중 하나를 직접 눌러서 선택하거나 미홈 앱을 사용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도 호환돼 음성 컨트롤로 기기를 켜고 끌 수 있다.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의 국내 출시 가격은 4만9800원이다.
오는 15일에는 전기포트를 비롯한 여러 가전 생태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샤오미가 공개했던 1.5L 용량의 전기포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출시한 전기포트 '1A'는 1.5L 대용량으로 1800W 파워로 물을 5분내에 끓일 수 있었다. 이번 신제품은 원하는 온도를 정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지난달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밴드5'와 '미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2 베이직', '미 휴대용 포토프린터' 등을 공개했다.
지난 7월에는 해외기업 최초로 국내 시장에 5G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5G'를 출시했다. 40만원대 5G폰은 실용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해서 시장에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샤오미의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 가성비있는 소형가전은 이미 국내 소비자에도 알려져있다"면서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신제품도 충분히 시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