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수돗물 '먹는물로 적합' 판정
2020-10-08 19:09
광주광역시 수돗물이 먹는 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달 광주에 있는 정수장 2곳과 가정 수도꼭지 150곳, 수도관 노후지역 수도꼭지 8곳, 급수 과정별시설 19곳의 수질을 검사한 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불검출∼0.011mg/L(기준치는 0.1mg/L 이하)로 검출되는 등 나머지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다.
또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와 수도관 노후지역 수도꼭지에서 수질을 검사했더니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