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추석 첫날 오후부터 비…최고 온도 서울 24도

2020-09-29 19:22

연휴 첫날인 내일(30일)은 오후부터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비가 예보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방에 요란스러운 벼락과 비가 예보됐다. 비의 지속 시간은 길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방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의 하늘에는 구름만 끼겠다.

추석 당일에는 하늘에 구름만 끼면서 보름달을 구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에는 비구름이 또다시 다가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에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 춘천은 14도에서 시작해 오늘과 비슷하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와 부산은 25도까지 오르다.

연휴가 끝나고 다음 주 초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부쩍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