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 부회장 “3차 협력사까지 상생의 온기 전파”
2020-09-28 17:32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1차 협력회사뿐 아니라 2·3차 협력회사와도 공정하게 거래하고,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28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1·2·3차 협력사 간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지금의 삼성은 많은 협력회사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디스플레이·전기·SDI·SDS·물산(건설·패션)·중공업·엔지니어링·제일기획·호텔신라·세메스 등 11개 계열사는 5330개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 부회장,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김영재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최근의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데, 위기극복은 어느 한 기업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며 “모든 기업이 혼연일체가 돼 남보다 새로운 것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내야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더불어 성장하는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써, 한 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중견 협력회사 주도의 공정거래 협약 확산을 적극 지원해 2·3차 협력회사까지 상생의 온기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는 “삼성의 파트너로서 모기업 지원 노력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 4차 산업혁명 대열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경영에서 혼자 해낼 수 있는 것은 없다”며 “삼성과 1차 협력사 간 이어져온 많은 상생활동 결실들이 2·3차 협력사와의 관계 속에서도 열매 맺을 수 있게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28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1·2·3차 협력사 간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지금의 삼성은 많은 협력회사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디스플레이·전기·SDI·SDS·물산(건설·패션)·중공업·엔지니어링·제일기획·호텔신라·세메스 등 11개 계열사는 5330개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 부회장,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김영재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최근의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데, 위기극복은 어느 한 기업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며 “모든 기업이 혼연일체가 돼 남보다 새로운 것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내야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더불어 성장하는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써, 한 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중견 협력회사 주도의 공정거래 협약 확산을 적극 지원해 2·3차 협력회사까지 상생의 온기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는 “삼성의 파트너로서 모기업 지원 노력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 4차 산업혁명 대열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경영에서 혼자 해낼 수 있는 것은 없다”며 “삼성과 1차 협력사 간 이어져온 많은 상생활동 결실들이 2·3차 협력사와의 관계 속에서도 열매 맺을 수 있게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