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푸본현대생명이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인 푸니(Funy)와 보니(Bony)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최근 브랜드 캐릭터인 푸니와 보니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보험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는 소통을 위해 브랜트 캐릭터를 론칭했다.

관련 이벤트도 실시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5일 출범 2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푸니와 보니 캐릭터를 활용한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브랜드 친근감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푸니 보니' 캐릭터를 영업활동 자료와 SNS의 이모티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상품 특성 등을 반영한 맞춤형 안내자료 제작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약관 이용 가이드북과 약관 요약서에도 사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