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신설·정비에 도비 29억원 확보...'6개 사업 탄력'
2020-09-25 12:33
포곡읍 파크골프장 신설, 운학동 다목적구장 신설, 삼북체육공원 정비 등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는 공공체육시설 정비 및 신설 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곡읍 파크골프장 신설, 운학동 다목적구장 신설 등 6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세부적으론 △포곡읍 파크골프장 신설 7억원 △운학동 다목적구장 신설 7억원 △삼북체육공원 정비 4억원 △수지레스피아 내 파크골프장 개선 2억원 △수지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9억원 △신봉고가하부 족구장 인조잔디 교체 6000만원이다.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1062-4 삼북체육공원은 기존 공원부지에 족구장 2면과 부대시설을 보강한다. 기존 1개 운동장에 다양한 종목의 구장이 운영되고 있어 이용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족구장을 별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이들 3개 사업을 비롯해 수지레스피아 내 파크골프장 정비, 수지체육공원 인조 잔디 교체, 신봉고가하부 족구장 인조 잔디 설치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